본문 바로가기
서울대 한국어 3A 문법과 표현

V-아/어 보니(까) Korean grammar

by 훈민 2021. 9. 9.
반응형

V-아/어 보니(까)

 

앞의 행동을 한 결과 뒤의 사실을 발견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This expression is used to discover the truth behind the previous action.

 

이미 했던 경험이나 행동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이야기하거나,

Talk about new things you have learned through experiences or actions you have already had.

 

어떤 사실을 전하기 위해 그 사실을 알게 된 배경을 설명할 때 사용한다.

To convey a fact, it is used to explain the background of knowing that fact.

 

김치를 먹어 보니까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When I tried the kimchi, it was delicious and not spicy.

 

지하철을 타 보니까 아주 편리했어요.

I took the subway and it was very convenient.

 

떡볶이를 만들어 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When I tried making tteokbokki, it turned out to be simpler than I thought.


 

 문장 구조 분석 

떡볶이를 만들어 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했다.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다.
그렇게 해 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했다.
(떡볶이 만드는 방법을 책이나 유튜브로 보다가) 떡볶이를 실제로 만들어 보니까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들어 보니까 생각한 것보다 아주 간단했다.

 문법 

V-아/어 보니
= V-아/어 보니까

김치를 먹어 보니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 김치를 먹어 보니까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아/어 보다
경험, 시도를 나타낸다.
 It represents an experience or an attempt.

 

어휘 

-니까

뒤에 오는 말에 대하여 앞에 오는 말이 원인이나 근거, 전제가 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cause, reason, or premise for the following statement.

 

너는 학생이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렴.

출근길에 보니까 회사 앞 카페에 사람이 무척 많았다.

오늘 아침에 일찍 나간다고 하니까 어머니께서 도시락을 싸 주셨다.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