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고 싶다 Korean grammar

V-고 싶다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하기를 원함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An expression used to state that the speaker wants to do the 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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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하고 싶어요?

What do you want to do this weekend?

 

친구하고 영화 보고 싶어요.

I want to watch a movie with my friends.

 

집에서 쉬고 싶어요.

I want to rest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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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뭐 먹고 싶어요?

What do you want to eat for dinner tonight?

 

저는 불고기가 먹고 싶어요.

I want to eat bulgogi.

 

김밥과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I want to eat kimbap and tteokb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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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가고 싶어요?

Where do you want to go?

 

저는 경복궁에 가고 싶어요.

I want to go to Gyeongbokgung Palace.

 

명동에 가고 싶어요.

I want to go to Myeo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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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구조 분석 

주말에 친구하고 영화 보고 싶어요.

주말에 뭐 하고 싶어요?

영화 보고 싶어요.

주말에 친구하고 영화 볼래요.

 

 문법 

V-고 싶다
= V-(으)ㄹ래(요)

저는 불고기가 먹고 싶어요.
= 저는 불고기가 먹을래요.

친구하고 영화 보고 싶어요.
= 친구하고 영화 볼래요.


※ V-(으)ㄹ래(요)
(두루낮춤으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거나 그 일에 대하여 듣는 사람의 의사를 물어봄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intention to do something in the future, or to ask for the listener's thoughts about that.

나는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을래.
난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을래.

날씨도 좋은데 공원이나 걸을래?
출출하다고 했지? 이거라도 좀 먹을래?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

 

V-고 싶다 [평서문, declarative sentence]
말하는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기를 원함을 나타낸다.
Indicates that the speaker wants to do something.

나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저는 불고기를 먹고 싶어요.
※ 나/저 (말하는 사람, speaker) 
- 1인칭 주어, first person subject


V-고 싶다 [의문문,interrogative sentence]
의문문에 사용될 때는 듣는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을 표현한다.
When used in interrogative sentences, it expresses the question of what the listener wants.

마이클 씨,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마이클 씨, 불고기를 먹고 싶어요?
※ 마이클 (듣는 사람, listener) 
- 2인칭 주어, second person subject

V-고 싶어 하다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외의 다른 사람의 희망을 나타낼 때에 사용한다.
It is used to express the hope of someone other than the speaker or listener.

응웬 씨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해요.
응웬 씨는  불고기를 먹고 싶어 해요.
※ 응웬 (다른 사람, third party) [말하는 사람(X), 듣는 사람(X)]  
- 3인칭 주어, third person subject

 

 

 어휘 

-고 싶다

이번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으면 말해 봐.

나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었다.

나는 영화가 보고 싶어서 혼자 영화관에 갔다.

 

가: 추우니까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네.
나: 그럼 오늘 점심은 국수를 먹으러 갈까?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