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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한국어 1B 문법과 표현

N(의) N Korean grammar

by 훈민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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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N

 

앞의 말이 뒤의 말에 대하여 소유, 소속, 소재, 관계, 기원, 주체의 관계를 가짐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the referent of the following word is owned by, belongs to, is related to, originates from, or is the object of what the preceding word indicates.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

 

명사와 명사를 연결하여 앞 명사가 뒤 명사를 수식하게 하는 표현이다.

It is an expression that connects a noun and a noun so that the preceding noun modifies the following noun.


그의 고향은 어디예요?

Where is his hometown?

 

그의 고향은 베트남이에요.

His hometown is Vietnam.

 

이 모자는 누구의 모자예요?

Whose hat is this?

 

제 모자예요.

It's my hat.


친구의 부탁을 받았어요.

He got a favor from his friend.

 

이 책은 누구의 것이에요?

Who does this book belong to?

 

제주도의 경치가 아름다워요.

The scenery of Jeju Island is beautiful.

 

이 신발은 아버지의 신발이에요.

These shoes are his father's shoes.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Answer the teacher's questions.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You must listen carefully to what the teacher says.

 

보기의 그림을 보고 말해 보세요.

Look at the picture in the example and say it.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고 싶어요.

I want to know about Korean food culture.

 

우리 학교의 도서관에는 책이 아주 많아요.

There are a lot of books in our school's library.

 

한국의 축구 대표가 이번 시합에서 우승을 했어요.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 won this match.


 문장 구조 분석 

<보기> 그림을 보고 말해 보세요.
<보기>의 그림을 보다.
그리고 말해 보세요.
<보기>에 있는 그림을 보고 말해 보세요.

 문법 

앞말이 뒷말에 대하여 소유(ownership; possession) 관계를 나타낸다.
The preceding sentence indicates a possessive relationship with respect to the latter.

이 책은 수지 씨의 책이에요.
이 옷은 제 옷이에요.

앞말이 뒷말에 대하여 소속(affiliation) 관계를 나타낸다.
The preceding sentence indicates an affiliation relationship with the latter.

한국의 축구 대표가 이번 시합에서 우승을 했어요.
저 분은 우리 학교의 선생님이에요.

앞말이 뒷말에 대하여 소재(being located; existing) 관계를 나타낸다.
The preceding suffix indicates the relation of being located to the latter.

제주도의 경치가 아름다워요.
우리 학교의 도서관에는 책이 아주 많아요.

앞말이 뒷말에 대하여 주체(agent; subject)의 의미로 사용된다.
The preceding sentence is used in the meaning of the subject for the latter.

친구의 부탁을 받았어요. (친구가 부탁을 하다)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선생님이 질문하다)

 

구어[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자주 생략된다.
It is often omitted in spoken language [routine conversation].

친구의 부탁을 받았어요.
친구 부탁을 받았어요.

제주도의 경치가 아름다워요.
제주도 경치가 아름다워요.

 

나 + 의 ➜ 내 (1인칭)
저 + 의 ➜ 제 (1인칭)
너 + 의 ➜ 네 (2인칭)

이 책은 나의 책이에요.
➜ 이 책은 책이에요.

이거는 저의 신발이에요.
➜ 이거는 신발이에요.

이거 너의 가방이니?
➜ 이거 가방이니?

 

‘우리’, ‘저희’, ‘너희’  뒤에는 '의'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의' is rarely used after ‘우리’, ‘저희’, ‘너희’

우리 집은 신촌에 있어요.
저희 가족들은 여행을 갔어요.
저 사람이 너희 선생님이니?

 

친한 관계일 때는 '내', '제'보다 '우리'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In a close relationship, it is natural to use '우리' rather than '내' or '제'.

제 집은 신촌에 있어요.
➜ 우리 집은 신촌에 있어요.

내 형은 키가 커요.
➜ 우리 형은 키가 커요.

 

 

 어휘 

 

이 분이 승규의 담임 선생님이세요.

나는 선생님을 도와 서재의 책들을 정리했다.

지수는 아픈 친구의 가방을 대신 들어 주었다.

 

가: 이 개의 주인이십니까?
나: 네. 제 개인데 무슨 일이신가요?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https://kr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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